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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붓는 이유 9가지 총정리카테고리 없음 2024. 3. 28. 00:16
목차
저는 온몸이 쉽게 붓는 편이기 때문에 매일 상황에 따라 갸름해 보일 때도 있고 빵떡 같을 때도 있어요. 속상하지만 체질이 그런 것이 어쩌겠나 싶다 가도, 왜 이렇게 잘 붓는 건지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저와 같이 잘 붓는 체질이 아님에도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부어서 놀라시는 분들도 있을 듯해요. 대체 얼굴이 왜 붓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
1. 주사
주사(코가 특히나 빨갛게 충혈된 상태를 지칭하는 의학 용어)가 있다면 더운 날씨나 매운 음식, 술을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안면 홍조, 화끈 거림, 붓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저는 실제로 주사가 있어서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코가 빨갛게 되기도 하는데 심하게 붉어지고 난 뒤 거울을 보면 코가 부어 있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럴 경우에는 클렌징을 부드럽게 하고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주사 증세 완화에 이로움이 된다고 해요.



2. 수면 문제
많은 사람들이 자고 일어나서 얼굴이 붓는 원인은 밤새 체액 저류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체액은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 체내의 액체로서, 체내를 이동해서 조직세포에 영양분이나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바, 제거하는 등의 기능을 해요. 누운 자세로 있다면 체액 활동이 쉬게 되고 얼굴에 고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엎드려 자는 자세 등이 얼굴이 붓는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붓기는 기상 후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붓기인데요.
3. 음식 문제
밤 늦게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 음식이나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가 더 많은 수분을 유지하려고 해요. 우리가 짠 음식을 먹으면 목마름을 유발하여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지만 우리의 신체는 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지 않고 몸에 쌓아 두게 돼요. 이 물은 얼굴을 포함해서 다른 신체 부위에 쌓이게 되는 것인데요. 얼굴이 붓는 것이 싫다면 특히나 자기 전에는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며, 먹고 나서 목이 마르다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4. 술
술에 있는 알코올 성분은 체내의 수분을 밖으로 빼내어 경미한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이런 현상에 대응해서 얼굴 등의 부위에 물을 모아두게 돼요.
5. 심한 수준의 부비동 감염(축농증/비염 증세)
눈 사이, 이마, 코, 광대뼈 뒤 등에는 공기가 가득 차 있는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이 되면 이 부위가 점액으로 막힐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압력은 눈 주위에 뻐근한 통증이나 코에서 녹황색의 분비물을 일으키고, 지끈 거리는 두통 또는 얼굴이 붓게 만들 수 있어요. 이런 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쉬는 동안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약국에서 항 히스타민제를 사서 섭취할 수 있어요.



6. 치아 농양
치아가 갈아지거나 부서진 곳이 있는 등 치료되지 않는 상태로 틈이 생기면 박테리아가 치아의 내부로 스며 들어가 증식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치아나 잇몸 주변에 고름이 생기고 부기가 발생해요. 이때 치통과 턱선 부위가 부어오르기 그리하여, 아침에 눈을 떠서 얼굴이 부어 있다면서 치통이 있으면 치과를 내원하는 게 좋아요. 치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거나 감염된 신경을 제거해야 한다.
7. 쿠싱 증후근
쿠싱 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에서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인데요. 이 코르티솔은 혈압, 혈당 등 다양한 으를 조절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부신에서 너무 다량이 분비되면 쿠싱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요.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거나 쉽게 멍이 들고, 체모가 굵게 많이 나는 게 특징인데요. 쿠싱 증후군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심장 마비,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등 다른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그럴 경우 즉시 전문기관에서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8.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은 특히나 눈과 코 주변 안면 염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러한 그럴 경우에는 보통 붓기가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나고 입술과 눈꺼풀이 붓는 그럴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여기에 더해 호흡 곤란 현상까지 온다면 응급한 상황이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닌 그럴 경우에는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매해서 복용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같은 성분이 들어간 알레르기 약도 부기를 개선하는데 이로움이 돼요.
9. 갑상선 문제
인후의 나비 모양 샘은 신진대사와 체온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배출하는데 그 생성량이 너무 적으면 신진대사의 변화로 인해 피하조직이 커져서 얼굴이 부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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